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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서 가장 황당한 열 두가지 퇴장들 (Las 12 expulsiones más absurdas del fútbol) by Celes Piedrabuena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오레야나가 부스케츠에게 던진 잔디, 아자르의 볼보이 걷어차기, 한 아르헨티나 선수가 개를 관중석으로 던지는 것, 마테라치를 향한 지단의 박치기. 이들 모두 가장 황당한 퇴장들이었다.) 국내 경기와 국제 경기를 통틀어서 축구의 역사에서는 수많은 종류의 퇴장이 벌어졌다. 그 중에는 정당한 것도 있었고, 심판의 실수로 인한 산물도 있었으며, 이 목록에 오르기에 충분할 정도로 황당한 행동의 결과물도 있었다. 축구 역사상 가장 황당한 열 두가지의 퇴장들을 살펴보자. 1. 부스케츠의 얼굴에 흙이 묻은 잔디 덩어리를 던진 오레야나 가장 최근의 것이다. 경기 시간이 끝나가고 있었고 셀타는 지고 있었다. 부스케츠는 상대 진영쪽으로 공을 차내야 했고 조금 지연했.. 더보기
테어 슈테겐: "내 본보기는 올리버 칸이다" by Gabriel Sans&Joan Poquí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은 팀의 주전 자리를 따내기 위해서 매번의 트레이닝에서 노력하고 있다. 그는 브라보 및 마십과 경쟁하고 있으며 그들과 잘 어울리고 있다고 확신하지만, 주전이 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그가 동경하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한다는 것에 행복해한다는 테어 슈테겐은 "플레이하지 못하는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독일인으로서, 지난 월드컵을 매우 즐겼을 것 같다."메시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렇다. 월드컵 우승을 매우 축하했다. 결승전을 지금 살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호텔에서 보았다. 나는 국가대표팀 멤버가 되지는 못했지만 내 동료들로 인해 정말 행복했다. 물론 또한 독일인으로서도 행복했고." 바르사와 계약.. 더보기
메시는 마라도나보다 낫지만, 펠레보다는 아닐 것이다 (Messi Is Better Than Maradona, But Maybe Not Pele) by Benjamin Morris 지난 주에 나는 리오넬 메시는 말도 안된다(Lionel Messi is impossible)라는 글을 썼다. 이 글에서는 경기별 분석 자료를 통해서 이 아르헨티나 공격수의 기술, 스타일 그리고 가치를 조명했다(스포일러: 그는 훌륭하다). 많은 독자들이 메시와 역대급 선수들을 비교하는 비슷한 분석을 할 수 있냐고 질문해왔는데, 특히 아르헨티나의 전설인 디에고 마라도나(1986년 월드컵 우승)와 브라질의 전설 펠레(1958, 1962, 1970년 월드컵 우승)에 대해서였다. 질문한 것에 대한 대답이다. 축구 통계 회사인 옵타(Opta)는 1966년 이래 월드컵에서의 터치별 자료를 수집하였는데, 이는 모든 마라도나가 출전한 월드컵 대회와 펠레의 두 번의 대회를 포함한다는 것을.. 더보기
리오넬 메시는 말도 안된다 (Lionel Messi is impossible) by Benjamin Morris 지난달 말 월드컵 그룹F에서 아르헨티나와 이란은 90분이 지나도록 여전히 교착 상태에 있었다. 0:0인 상태에서 정규시간이 끝나고, 리오넬 메시는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근처에서 공을 잡았고, 잠시 소유했다가 왼쪽에 돌파구가 보이자 29야드 바깥에서 감아찬 슈팅을 날렸다. 비길 경기가 승리가 되었고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16강에 진출시켰다. 이는 "메시 매직"이라는 문구를 떠올리게 하는 플레이였다. 그러나 월드컵 기간이 되었을 때에만 축구를 보는 사람들에게는 "벼룩(La Pulga)"이라고 불리는 작은 남자가 만들어낸 두 번째(많아야 세 번째) 골에 불과했을 것이다.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통산 407골을 득점하였으며(2012년 한 해에만 91골을 기록한 것을 포함하며) 네.. 더보기
산체스: "나는 카차이라는 단어를 더 이상 쓰지 않는다" by Jordi Clos 이전 인터뷰에서는 주로 축구에 관한 측면에 집중하였다면, 이제는 조금 더 개인적인 측면을 보도록 하자. 그의 잘 알려진 수줍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개인적인 것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이야기했다. 왜 등번호 9번을 달았는가? 그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뛰던 이탈리아에 대해서는 어떤 점을 그리워하는가? 라커룸에서는 어떤가? 트위터를 하는가? 그 답은 아래에 있다. 왜 등번호 9번을 달았나?"(계약 후) 그들은 바르셀로나에서 가능한 등번호를 이야기했다. 나는 브라질의 '황제(Il fenomeno)' 호나우두를 존경하기 때문에 같은 번호를 달고 싶었다. 그가 이곳에서 9번을 달았으며 매우 성공적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를 모방하고 싶었다." 당신에게 모범이 되는 사람이 많은가?"우리 .. 더보기
산체스: "자신감에 달렸다" by Jordi Clos 공격진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알렉시스 산체스는 2011년 여름에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이래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이번 시즌을 즐기고 있다. 오로지 메시(26골)만이 그(17골)보다 더 많은 득점을 하고 있다. 그는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에 차있고 성숙해짐을 느끼고 있다. 마르티노는 그로부터 무엇을 원하며, 그가 무엇을 가져다 주는지를 안다.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 경기 이전에 있었던 이 인터뷰에서 그는 현재에 특별한 강조를 하며 바르셀로나에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설명하였다. 바르셀로나와 계약했을 때, 자신을 '거리에서 자란 축구 선수(street footballer)'라고 이야기했다. 이 클럽과 같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받아들이는 것이 쉬웠는가?"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처럼.. 더보기
차비: "내 후계자를 이야기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잡지 '파넨카'는 26호에서 특별 손님으로 미드필더이자 바르사의 부주장인 차비 에르난데스를 모셨다. "스타일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 하에서 빨파군단의 미드필더는 현재의 여러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이하는 인터뷰의 답변 중 일부이다. "당신에게 한가지 이야기를 하겠다. 당신은 유럽 클럽대항전에 진출했으나 사람들이 우리를 비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경기 수준에 대해서).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진짜야?'라고 나에게 이야기한다. 이것이 이곳(바르사)에 대한 요구이다." "사람들(언론과 팬들을 이야기한다)은 너무 결과주의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그보다는 경기에 대해서 더욱 분석해야 한다."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내 삶에서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는 것을 안다(스페인과 카탈루냐의 대표팀, 그리고 그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