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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어 슈테겐: "내 본보기는 올리버 칸이다"

by Gabriel Sans&Joan Poquí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은 팀의 주전 자리를 따내기 위해서 매번의 트레이닝에서 노력하고 있다. 그는 브라보 및 마십과 경쟁하고 있으며 그들과 잘 어울리고 있다고 확신하지만, 주전이 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그가 동경하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한다는 것에 행복해한다는 테어 슈테겐은 "플레이하지 못하는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독일인으로서, 지난 월드컵을 매우 즐겼을 것 같다.

"메시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렇다. 월드컵 우승을 매우 축하했다. 결승전을 지금 살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호텔에서 보았다. 나는 국가대표팀 멤버가 되지는 못했지만 내 동료들로 인해 정말 행복했다. 물론 또한 독일인으로서도 행복했고."


바르사와 계약한 것이 독일 국가대표팀에서의 자리를 얻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기를 기대한다. 바르셀로나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다른 세계에 나의 실력을 더 잘 보여주게 할 것이며 나를 더욱 주목하기를 기대한다."


바르사가 당신과 계속 주시하였던 것에 대한 기억이 있는가?

"간단히 말하자면 나는 내 실력과 경험을 알고 있으며, 그들도 나의 실력을 안다. 그들은 나를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주시하였지만 얼마나인지는 모르겠다. 그들이 나에게 접촉하였던 순간은 나에게는 매우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당신은 올리버 칸에 대한 동경을 계속 보여왔다. 다른 유년기의 우상이 더 있는가?

"그렇다. 칸은 내 본보기이다. 나는 그의 성격, 인간성 모두를 좋아한다. 그러나 어렸을 때의 우상은 오랫동안 보루시아의 미드필더 마르켈 케텔레어(Marcel Ketelaer)였다.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그는 매우 좋은 시기들을 가졌지만 함부르크로 이적한 이후로는 그다지 운이 없었다."


항상 골키퍼가 되기를 원했는가?

"어렸을 때에는 공격수가 되고 싶었다. 골을 득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열두살 쯤에 골키퍼로 바꾸었다. 골(내주는 것)을 피해야 하는 사람이다. 지금은 그것이 내가 했던 결정 중에서 가장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바르사의 골키퍼가 된다는 것이 부담감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걱정되는가?

"바르사의 골키퍼가 되는 것의 부담감을 알지만, 나는 이곳에 나의 축구와 내가 하고 싶은 바르사의 축구를 하기 위해 있다. 그것이 나에게 놀랍게 하지 않는다. 나는 이곳에 있는 것이, 나의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편안하다. 그리고 나서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볼 것이다."


FC바르셀로나에서의 첫 몇주 간 루이스 엔리케로부터 어떤 인상을 받았는가?

"축구를 보는 관점과 그의 자세가 좋다. 그는 직설적인 사람이다. 훌륭한 인간성을 지녔으며 일반적인 종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하고 있는 일과 그가 어떻게 팀을 지도하는가에 대해서 모두 존경한다."



운수에(Juan Carlos Unzué, 수석 코치)가 바르사에 당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한 첫번째 사람이었다. 그와 많은 이야기를 하는가?

"그렇다. 많이 대화한다. 항상 그는 우리의 트레이닝을 데 라 푸엔테와 함께 곁눈으로 보고 있다. 그에게 우리의 관할 구역은 특별하며, 나에게 그는 하나의 지침점이 된다. 왜냐하면 그는 이전에 바르셀로나의 골키퍼였던 사람이다. 그는 그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안다."


마십 및 브라보와의 관계는 어떤가?

"겨우 몇주 전에서 그들을 알았고, 클라우디오의 경우는 오로지 며칠 전에 알았다. 나는 그들을 좋아한다. 우리는 이야기하고 필드에서도 잘 지내난다. 이야기하고 함께 잘 지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떻게 대화하는가?

"상황에 따라서, 손으로, 몸으로... 거의 몸짓으로. 스페인어(castellano)로 이야기하려고 노력하지만 지금 나에게는 어렵다. 나는 레슨을 받고 있고 상당히 이해할 수 있지만, 말하는 것은 훨씬 복잡하다."


독일에서의 트레이닝과 바르사에서의 방법론 사이의 큰 차이점을 꼽는다면?

"감독마다 많이 다르다. 독일에서는 더 많이 훈련하는데, 두시간 또는 두시간 15분 동안 훈련한다. 이곳에서의 훈련은 더 짧지만, 더 집중적이기도 하다. 각 훈련 사이의 휴식 시간이 더 짧고, 훈련이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루이스 엔리케가 당신으로부터 무엇을 원하는지 확신이 섰는가?

"코치진은 지난 몇 시즌 동안 내가 축구를 플레이하는 방식을 알고 있으며 어떻게 플레이하는지를 완벽히 알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축구를 하는 것. 이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다. 그들은 일정한 방식으로 플레이하기를 원하고 내가 플레이해왔던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세부적인 부분으로 들어가보자. 코너킥 상황에서 대인방어와 지역방어 중 어느쪽을 선호하는가?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은 나를 상대로 상대편이 골을 득점하는 것이다. 각각의 개인이 자신의 일을 해야한다는 것은 확실하다. 만약 모두가 이것을 한다면, 나에게 우리가 어떻게 득점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지만 공을 어떻게 사냥하느냐가 중요하다."


지난 몇 년 동안 바르사를 텔레비전으로 볼 때 어떤 느낌이 들었는가?

"뛰어나다. 내 의붓아버지는 나에게 이야기하길 그와 같은 것을 전혀 보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몇몇 그런 선수들과 함께 팀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축구를 너무 환상적으로 하며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을 보아왔던 이 팀의 구성원이 되어서 나는 매우 행복하다. 내 꿈은 트로피와 함께 너무나도 아름다운 역사를 담은 사진의 구성원이 되는 것이다."


어떤 목표를 세웠는가?

"플레이하는 것. 골키퍼로서 뛰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는다. 그 다음에 나의 결론을 찾을 것이고 가장 더 좋은 타이틀은 더 많이 얻어내기 위해서 싸울 것이다."


http://www.mundodeportivo.com/20140731/fc-barcelona/ter-stegen-mi-referente-es-oliver-khan_54412640497.html


Interviewed at July 31st, 2014

Translated at July 31st,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