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메시는 경기에 앞서 음악을 듣는 것으로 보이는 선수는 아니지만, 이것이 이 크랙이 동기부여를 하기 위하여 음악을 활용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인터넷 사이트 'www.ovacióndeportes.com'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메시는 그의 친구 핀투에게 그가 좋아하는 곡이 어떤 곡들인지를 밝혔다고 한다. 1년 정도 전의 대화에서, 그는 "Los Cafres"의 "Hijo"를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다. "이 곡은 내가 살아온 것을 대변해준다"라고 레오는 이야기했다.
"나는 조용한 음악, 아르헨티나 음악을 매우 좋아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리고 그가 밝힌 그의 Top10은 다음과 같다.
1. Los Cafres - Hijo
2. Los Cafres - Aire
3. Shakira - Waka Waka (Esto es Africa) (2010 남아공 월드컵 주제가)
4. El Polaco - La zurda de oro
5. Juanes - A Dios le pido
6. Juanes - Volverte a ver
7. Pibes Chorros - Qué calor
8. Sergio Torres - Me dediqué a perderte
9. Sergio Torres - Díganle
10. Sergio Torres - Mira como baila
4위에 랭크된 곡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할 부분이 있다. "La zurda de oro(황금의 왼발)"는 레오 메시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곡이다.
http://www.sport.es/es/noticias/barca/las-canciones-con-las-que-motiva-leo-messi-4211609
아는 곡보다는 모르는 곡이 많기는 한데...
이 중에서는 5위곡처럼 국내 노래방(T모 노래방 기준)에 들어와 있는 노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3위곡과 6위곡을 좋아하는데 새삼 반갑다. Volverte a ver보다 분명히 더 선호하는 Juanes의 노래가 있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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